SOSCON 2020
SOSCON 2020 링크: www.soscon.net/
매해 열리는 SOSCON이 올해도 열렸다.
다만, 이번 SOSCON 2020은 조금 특별하다.
왜 특별한가?
1)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세션 진행
2) SOSFest로 오픈소스 참여 유도
3) 블로그 작가 본인이 세션 강연을 진행함
3) 블로그 작가 본인이 세션 강연을 진행함
3) 블로그 작가 본인이 세션 강연을 진행함
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10월 14일 오후 4시 15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합니다. (급존댓말……)
어쩌다가 일개 IT 블로그 주인장이 SOSCON 2020 세션 발표자로 나왔는가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진행해볼까 한다.
이번 포스팅은 SOSFest에 관한 것이니, 얼른 주제를 바꿔보고자 한다.
SOSFest
위 SOSCON 2020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상단 메뉴 중 SOSFest라는 메뉴가 눈에 보인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20명 안에만 선정되면 누구나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공짜로 받을 수 있다.
추첨제나 로또가 아니다.
누구든 Opensource에 기여하고 받아갈 수 있다.
SOSFest는 2가지로 나뉘어있는데,
하나는 Mine Festival이고 다른 하나는 Masters Festival이다.
1) Mine Festival
(링크: opensource.samsung.com/community/mine/mineList)
2) Masters Festival
(링크: opensource.samsung.com/community/master/masterList)
두 개로 나뉘어 있어서 무엇인가…? 싶을 수도 있지만,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은 위 2가지 Festival 중 어떤 것에 참여할 것인지 고른다.참고로 SOS Mine은 하나의 프로젝트를 쭉 잡고 애정을 갖고 기여를 하는 프로그램이라면, SOS Masters는 그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기여한 커밋 이력이나 PR 이력 등을 Masters 레포에 올리고 나만의 명예의 전당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렇다면 어쨌거나 Mine Festival에 참여해야 Masters Festival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
Mine Festival 같은 경우 아래 3개의 프로젝트만 열려있지만,
Masters Festival 같은 경우 아래 13가지의 프로젝트가 열려있다.
그러니 위 프로젝트 목록 중 자신의 마음에 드는 것 위주로 참여하면 된다.
특히 대학생들이나 취준생들에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안 그래도 요즘 오픈소스 기여 이력을 스펙으로 쳐주는 시대인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그냥 날릴 수는 없지 않은가?
취업을 이미 하신 분들도 마찬가지다.
이번 기회에 재밌는 레포 하나 붙잡고 Master의 경지에 올라보는 것은 어떤가? 좋은 취미가 될 것 같지 않은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SOSFest의 취지대로 재밌게 놀고, 재밌게 기여하고, 갤럭시 버즈 라이브도 무료로 받아가자.
(참고로 필자가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ONE(On-Device Neural Engine) 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IT > 오픈소스 (Open Sour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픈소스] 삼성 오픈소스 컨트리뷰터뷰터 유일한 Master까지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후기) (2) | 2020.12.06 |
---|